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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26일 총회서 '자치권 박탈' 대응 논의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중앙정부의 전례없는 '자치정부 해산'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26일(현지시간) 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23일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 등에 따르면 자치정부 대변인은 "헌법 155조 적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총회의 목적을 설명했다. 또 중앙정부의 내각회의에서 결정된 향후 방안을 저지하기 위한 법

발톱 숨기고 몸 낮춘 아베의 첫날 "개헌 결정하는 건 국민"
중의원 선거의 압승이 확실시되던 22일 밤부터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숨가쁜 일정이 시작됐다. 그는 자민당 당사에서 당선자 이름 옆에 꽃을 달고, 언론 인터뷰 일정 등을 소화하느라 23일 오전 2시에야 시부야의 사저로 돌아갔다. 아베 총리가 집무실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 건 오전 11시10분쯤이었다. 감색 양복에 감색 줄무늬 넥타이 차림의 그는 ‘압승 소

한반도 둘러싼 '스트롱맨 장기집권 시대'
스트롱맨(Strongman)이라 불려온 한반도 주변 강대국 지도자들의 장기집권이 일제히 가시화됐다. ‘강한 외교’를 모토로 내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2일 중의원 총선에서 압승하며 2021년까지 집권이 가능해졌고, 24일 마무리 되는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통해 집권 2기를 시작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후계자

'시진핑 사상', 中 교과서에 실린다.. 당헌 명기 후 추진(종합)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당 헌법인 당장(黨章)에 명기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진핑 사상'이 학교 교과서에도 실린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천바오성(陳寶生) 중국 교육부장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당 대회 보고에서 밝힌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이 중국

EU "로힝야족 난민 위기에 400억 원 지원하기로 약속"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3일 미얀마 정부의 탄압으로 급증하고 있는 로힝야족 난민 사태와 관련, 로힝야족 난민들에게 3천만 유로(400억 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의 크리스토스 스틸리아니데스 인도적 지원 및 위기관리 담당 집행위원은 "로힝야족은 전 세계 다른 사람들만큼 대우를 받아야 한

중국 제19차 당대회 24일 폐막..25일 신임 상무위원 첫선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지난 5년간 '1인체제'를 다져온 시진핑(習近平) 지도부의 2기 향방을 가늠하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大)가 24일 일주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폐막한다. 제19차 당 대회는 당일 새로운 중앙위원, 중앙위원 후보와 중앙기율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시진핑의 치국이념을 담은 당장(당헌) 개정안을 채택하고서 막을 내린다. 앞서

"이스라엘, 로힝야 '인종청소'의혹 미얀마군에 첨단무기 판매"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이스라엘이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을 상대로 인종청소 작전을 펼쳤다는 의혹을 받는 미얀마군에 첨단무기를 팔았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23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 해군은 지난 4월 페이스북을 통해 이스라엘의 첨단 고속 공격정인 슈퍼-드보라 MK3(Super-Dvora MK III)를 인계받은 사실을 공

카탈루냐 "스페인 정부의 '자치권박탈 결정' 대응책 26일 제시"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분리독립을 추진하다 자치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이 중앙정부의 조치에 대한 대응책을 오는 26일 내놓겠다고 밝혔다.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23일(현지시간) "오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의 헌법 155조 발동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겠다"면서 헌법 155조의 정당성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에도 나서겠

[특파원+] 北 위협하고 中 압박하고..트럼프의 '양수겸장' 카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3일(현지시간) 시작되는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북한에는 군사옵션 동원을 위협하고, 중국에는 대북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열도록 압력을 가하는 양수겸장 카드를 선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통해 권력을 한층 강화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북·미 간 군사적 충돌이 빚어지는 것보다는

2006년식 이전 차량 런던 도심 진입 땐 3만2천원 내야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영국 런던시가 '유로 4'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차량이 도심 혼잡통행구역에 들어서면 10파운드(약 1만5천원)를 물리는 독성요금(T-Charge)을 23일(현지시간) 부과하기 시작했다. 독성요금은 기존 혼잡통행료(11.5파운드)와 별도로 부과되는 것이다. 따라서 특정 차량은 런던 도심 혼잡통행구역에 진입하면 21.5파운

국제유가,60달러 선 넘어설까..美수출·中수요 변수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과 이란·이라크 등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의 요인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배럴당 60달러 선을 바라보고 있다. 유가가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수준에 달하면 미국의 셰일오일 수출이 늘

[뉴스 깊이보기] 중동 '反이란' 이합집산, '키플레이어' 된 러시아
[경향신문] 이슬람국가(IS)의 쇠락, 이라크 내 쿠르드의 독립 시도 등으로 복잡하게 얽혔던 중동의 정치적 역학관계가 ‘반(反)이란 연대’로 재편되고 있다. IS 격퇴와 쿠르드의 독립시도 와해 과정 중에 확대된 이란의 영향력 고착화를 우려하는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변국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자민당 지지 가장 높은 20대..일본 젊은층 보수화
[한겨레] 아베 신조 총리의 압승으로 끝난 일본 중의원 총선거에서는 젊은이들의 보수화 경향이 다시 확인됐다. <교도통신>은 중의원 총선이 치러진 22일 전국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하면서 지지 정당을 물었더니 20대에서 자민당 지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20대의 자민당 지지도는 40.6%로, 전체 연령대 지지율(36%)보다 4%포인트

日 태풍 '란' 피해..사망·실종 6명(종합)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제21호 태풍 란이 강타한 일본에서 22~23일 이틀 간 1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NHK는 23일 자체 집계결과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후쿠오카(福岡)시 등 전국 각지에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부상자 수는 132명에 이른다. 피해자는

시진핑은 빈곤전문가..탈빈 논문으로 박사 학위 받아
“농촌을 ‘시장화’하지 않으면 시장경제체제를 건립할 수 없고, 농촌 개혁과 발전은 자연히 큰 진전을 거둘 수 없다.” 1999년 시진핑(習近平) 당시 푸젠(福建)성 부서기는 푸젠성 당교 학술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농촌의 시장화를 고질적인 가난 탈출책으로 제시했다. 그 이후에도 농촌 빈곤 문제를 다룬 논문을 여러 편 발표했고 이를 모아 『중국 농촌 시장

[절대권력 시진핑의 신시대②]선부론 넘어 공부론..양극화 해소는 시진핑 최대의 도전과제
중국 공산당 대회 이틀째인 지난 19일, 각 지방 대표단별 회의 장면이 언론에 공개됐다. 비공개리에 진행되는 중앙위원 선출ㆍ당장 개정안 이외의 비교적 덜 민감한 토론 내용을 공개하면서 언론 보도를 유도하는 일종의 홍보성 이벤트였다.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성ㆍ직할시 서기들이 앞다퉈 강조한 내용은 지역별 탈빈(脫貧), 즉 빈곤퇴치 성과였다. 푸젠(福建)성 서기

日 중의원 최종개표 결과 연립여당 313석 확보..개헌세력 80% 차지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제48회 일본 중의원 선거 개표결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284석,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29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여당 단독으로 개헌안 발의에 필요한 전체 의석(465석)의 3분의 2를 넘는 313석을 얻는데 성공한 것으로, 향후 아베 총리는 평화헌법 개정에 속도를

'미국이냐, 이란이냐'..두 패권국 앞 기로에 선 이라크(종합)
(서울·테헤란=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강훈상 특파원 = 이슬람국가(IS) 사태라는 '급한 불'이 거의 진화되면서 이라크가 국가의 운명을 가를 무거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 이라크의 현대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섰기 때문이다. 미국과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2위 산유국이자 지정학적으로도 중동의 중심인 이라크에 대

영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기 확대 설치 의무화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영국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와 가스 충전소에 더 많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전기차 확대와 자율주행차 시대 개막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정부가 제출한 자율주행차·전기차법안(Automated and Electric Vehicles Bill)이 23일(현지시간) 하원 심의 절차에 들

中, 한국 등서 수입하는 플라스틱 원료제품에 반덤핑관세 확정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은 한국 등에서 수입한 폴리포름알데히드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했다. 23일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무부는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폴리포름알데히드가 자국 내 산업에 손실을 끼치고 있다는 인과관계가 확인됐다며 덤핑 정도에 따라 6.2∼34.9%의 반덤핑관세 부과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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